13조원 끌어모은 ㈜원준, 청약 경쟁률 1,623대 1
증권·금융
입력 2021-09-28 16:49:59
수정 2021-09-28 16:49:5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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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다음 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원준이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약 13조원의 뭉칫돈을 끌어모았다. 경쟁률은 1,623.28대 1을 기록했다.
원준은 지난 27~28일 이틀간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49만5,787건이 신청됐다고 28일 밝혔다. 총 신청 수량은 4억777만1,910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증거금 규모는 13조2,525억원이다.
이성제 원준 대표는 “2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을 위한 열처리 장비 기술을 보유한 원준의 사업 내용과 발전 가능성에 공감해주신 많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소재 열처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준은 전체 물량의 25%인 25만1,202주를 일반 투자자 청약에 배정했다. 이 가운데 50%는 균등, 50%는 비례방식으로 배정한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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