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국회로!
김정호 의원 만나 국지도 58호선 등 현안사업 추진 국비증액 지원 요청

[거제=김서영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28일 거제시에 따르면 변광용 시장과 거제시 관계자들은 27일 정부 예산안 반영 사업 설명과 주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에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면담했다.
변 시장은 김 위원장에게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 건설사업, 두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ICT 식생활증진시스템 구축,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증액과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국지도 58호선 건설사업은 올해 11월 착공 예정인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지도 58호선은 연초면 송정IC와 문동동을 잇는 5.77㎞의 왕복 4차선 도로다. 개통되면 교통량 분산에 따른 거제 중심시가지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부산에서 통영으로 가는 시간이 단축되고, 한려해상국립공원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 미래의 먹거리가 될 각종 지역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내년도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국책 SOC사업 유치와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현안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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