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타다 인수…모빌리티 진출
경제·산업
입력 2021-10-08 19:28:14
수정 2021-10-08 19:28:14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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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토스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 인수로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합니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쏘카가 보유한 타다 운영사 VCNC 지분 60%를 인수하는 3사 간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타다가 신주를 발행하고 토스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토스는 기존 쏘카를 제치고 타다의 최대주주가 됩니다. 타다 서비스 운영도 쏘카가 아닌 토스가 주도적으로 하게 됩니다.
토스는 타다 인수로 동남아 '그랩'처럼 핀테크와 모빌리티 서비스의 통합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스가 운영하는 타다 서비스는 연말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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