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X컴패션,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 후원
문화·생활
입력 2021-10-12 12:27:12
수정 2021-10-12 12:27:1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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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앤코는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 이어온 후원이 11년을 맞았다고 전했다.
업체는 매달 후원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지원 등 전인적 양육을 돕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생일,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에는 더 큰 기쁨을 나누기 위해 소정액을 추가로 기부하고 있다.
또한 정서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사내 ‘레터 데이’ 이벤트 등을 통해 후원 아동에게 손편지를 보내는 이벤트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임직원과 어린이들이 나눈 편지만 150통에 이를 정도로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특히 코로나 이전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후원 어린이의 국가를 방문하는 비전트립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리치앤코는 임직원들에게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경비와 유급 휴가를 지원하며 후원 어린이와의 교류를 적극 지원해 왔다.
공태식 리치앤코 대표는 “가난 속 어린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전인적으로 지원하는 컴패션의 비전에 공감해 시작한 후원을 11년째 이어가고 있다”며 “코로나가 종식되면 후원 어린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방문해 교류를 이어가는 비전트립을 재개하는 등 더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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