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제1회 지방청장배 드론 조종 경진대회 개최…정선국유림관리소(이성경 주무관 외 2명) 최우수상 수상

[강릉=강원순 기자]동부지방산림청은 13일, 동부지방산림청 청사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지방산림청장배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정선국유림관리소 이성경 주무관 외 2명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드론(무인비행장치)을 산림분야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드론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과제는 드론을 산림사업 현장과 접목할 수 있도록 수목 및 구과를 식별하는 드론 조종 능력 평가와 항공사진을 활용하여 정사영상을 만드는 영상 후처리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동부지방산림청 내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출전한 10개 팀(27명)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으며, 이중 정선국유림관리소 이성경주무관 외 2명 팀에서 드론의 안전한 비행과 빠른 시간 내 수목․구과를 식별하고, 정확한 정사영상을 만들어내 최우수를 차지했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이 개최하는 ’21년 산림드론 활용 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최근 드론은 산림분야의 재해관리 뿐만 아니라 나무심기, 숲가꾸기 사업 등에서 임상구분, 구과결실, 경계측량 등에 활용되는 등 날이 갈수록 활용범위가 커지고 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드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틈틈이 자기 개발에 힘쓴 소속기관 산림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기회가 된 것 같으며 직원들의 드론 운용 능력을 높여 산림사업 전반에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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