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내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10월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양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내 첫 민간분양단지인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을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 102~132㎡, 총 554가구 규모다. △102㎡ 312가구, △107㎡ 68가구, △132㎡ 174가구 등 전세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근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 인근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녹지·업무·상업용지와 가깝다. 또한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이며,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KTX부산역, 제2남해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위치하게 된다.
단지는 올해 7월 리뉴얼을 실시한 한양의 주택브랜드 ‘수자인’이 첫 적용되는 사업지로, 강화된 스마트홈 서비스, 식스존(Six-zone) 등 고유의 설계 및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에 약 356만평 규모에 인구 약 7만 6,000명, 약 2만 8,454가구의 수용이 예정돼 있는 도시로, 2023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중이다.
한편, 에코델타시티는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들어서며 입지적으로는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는 만큼 미래지향형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특히, 에코델타시티에서도 세종시와 함께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가 강서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에 헬스케어 로봇 클러스터, 공공자율혁신 클러스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워터에너지 사이언스 빌리지, 신한류 AR/VR 클러스터 등 총 5대 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서울 여의도 수준의 약 84만평 크기로, 약 3,380세대 수용이 계획돼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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