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가치, 비대면 감정평가 서비스 ‘전자평가’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1-10-20 08:58:49
수정 2021-10-20 08:58:4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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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감정평가법인’과 협업 전문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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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플랫폼 ‘공간의가치’가 ‘프라임감정평가법인’과 쉽고 빠른 비대면 전자 감정평가 서비스 ‘전자평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롭테크 회사가 플랫폼 및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제공하고, 감정평가사가 이를 활용해 독자적으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전자평가’는 ‘공간의가치’ 플랫폼에서 추정가와 , ‘프라임감정평가법인’의 예상 감정평가액을 확인하고, 2일 안에 전자 감정평가서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최신 기술을 더하여 감정평가서비스에 효율성과 공정성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공간의가치 관계자는 “감정평가사들이 프롭테크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감정평가 서비스의 효율성과 공정성이 더 증가하는 시너지가 발생한다”며 “이러한 차이가 감정평가업계가 다른 전문직보다 빨리 기술 기업과의 상생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된 이유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간의가치’는 다른 전문직보다 데이터 분석과의 연관성이 높은 감정평가 산업의 발전을 위해‘감정평가사들의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이터분석 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공동으로 부동산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을하기로 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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