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산 작가, 콜라보 아트 기부 프로젝트 개인전 'Red Chair' 개최

잠산 작가의 개인 전시회가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내 갤러리 포월스에서 열린다.
드라마 ‘남자친구’, ‘사이코지만 괜찮아’등에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내며,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실험가 정신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잠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마음 속 ‘소녀’를 사진으로 담아내듯 캔버스에 옮겼다.
‘소녀’는 마음의 문을 꾸준히 두드려 찾아낸 작가 자신의 ‘자아’이기도 하며, 묘하게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소녀의 얼굴, 그의 작품과 마주하면 캔버스를 넘어 위로를 받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받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잠산 작가와 아이웨어 브랜드‘쏘럭스’의 아트기부프로젝트로, 케이옥션을 통해 이루어진 경매낙찰금 전액과 전시수익금의 일부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눈 수술비와 청소년 시력 검진 및 안경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 케이옥션 경매일에 낙찰되는 수익금 전액은 박명수, 안정환, 이시영 등 셀럽들의 후원을 받는 비영리 단체 위버스를 통해 전액 기부된다.
유명훈 위버스 대표는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환경, 삶의 질, 교육 등 모든 면에서 더 나아진,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웨어 브랜드 쏘럭스, 콜라스트, 믹순, 케이리즈갤러리, 라이즈앤샤인에서 협찬하는 이번 전시는 네이버예약 후 방문 시 잠산 작가의 아트포스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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