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소규모 외주공사 업체 위한 안전교육장 설치·운영…22일부터 연중 운영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2년 연속 A등급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소규모 외주 공사업체를 위해 안전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안전교육장’을 설치·운영 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교육장은 안전투자 및 정보 부족 등으로 사고에 취약한 소규모 외주업체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보건 교육 실시, 보호 장비 대여, 안전 수칙 준수 계도계몽 등을 통해 소규모 외주업체의 안전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강원랜드는 안전교육장 운영을 통해 ▲작업착수 전 관련법 준수(위험성 평가 등)점검 및 필요 시 보완조치 요구 ▲안전수칙 준수 및 맞춤형 기본안전보건 교육 시행 ▲공사 현장 순회 점검 ▲안전보건 보호구, 안전장비 대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안전교육장은 강원랜드 안전동 입구에 설치됐으며, 운영기간은 10월 22일부터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이번 4/4분기 동안 안전교육장을 시범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계획을 수립해 향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심규호 강원랜드 부사장은“안전은 강원랜드의 핵심가치로 고객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이번에 신설된 안전교육장을 통해 소규모 외주공사업체의 안전한 근로 환경조성을 적극 지원해 안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주관‘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근로자 건강 증진, 협력업체 안전보건교육 지원, 산업재해 예방활동 등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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