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롯데백화점 공동기획 구스이불 침구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1-10-22 08:54:18
수정 2021-10-22 08:54:1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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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의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은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기획한 사계절 구스이불 ‘쇼팽202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쇼팽’은 롯데백화점과 소프라움의 공동기획을 통해 2016년 첫 선을 보인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는 구스다운 이불로 2021년 버전의 ‘쇼팽2021’은 전국 롯데백화점 소프라움 매장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쇼팽2021’은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거위의 다운볼이 크고 풍성한 폴란드산 구스로 충전한 프리미엄 구스이불로 ‘태평양물산’의 전문 브랜드 ‘프라우덴’의 폴란드산 우모를 직접 공급받아 제작됐다.
특히 내구성이 뛰어난 100수 평직 원단을 적용 무게가 가볍고 두께가 얇아 구스다운 이불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다운프루프 공법으로 털 빠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항균 가공 처리로 박테리아와 생활균의 확산을 억제하며, 진드기의 접근과 서식을 차단하는 기능을 더했다.
소프라움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구스이불 쇼팽을 백화점과의 공동기획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며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쇼팽2021이 가을∙겨울 구스다운 이불 침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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