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 子 엘리슨, 췌장암 치료제 유럽·아시아 시장 타겟 추가 임상 3상
증권·금융
입력 2021-10-22 08:58:24
수정 2021-10-22 08:58:2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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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비디아이는 미국 자회사 ‘엘리슨 파마슈티컬스(엘리슨)’가 개발 중인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에 대해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추가 임상3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인 임상계획은 11월 초 미국을 방문해 ‘에드윈 토마스’ 엘리슨 대표, ‘키스 테라’ 최고재무관리자(CFO) 등을 만나 논의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중인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현황 및 이슈 사항들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에드윈 토마스 엘리슨 대표는 “내년 1월에 있을 ‘JP 모건 컨퍼런스 2022’, ‘ASCO GI 심포지엄 2022’ 참가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엘리슨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와 더불어 주요 파이프라인별 임상 담당자와 관계자들을 만나 정보공유 및 빠른 임상실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슨은 미국에서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4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hyk@seadai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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