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오는 25일 강원관광도로 선포식 개최

국도와 지방도로를 연결한 국내 최초의 체류형 관광도로인 강원관광도로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이 오는 25일 강원도청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강원관광도로는 고속도로를 통해 동해안으로만 집중되어 온 관광객들이 국도와 지방도로를 달리며 강원도의 숨겨진 비경을 만나고 청정 지역에서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이번 선포식은 강원관광도로의 출범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강원도와 18개 시군과의 협력은 물론 민간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강원관광도로 ‘강원네이처로드’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행사가 될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김진성 원주국토관리청 국장, 박범석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가 참석한다.
또한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 및 켄싱턴리조트앤호텔, 할리데이비슨, 힐리언스선마을,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 캠버 등의 민간 파트너사 줌(Zoom) 온라인을 통해 선포식에 함께할 예정이며, 강원관광도로의 발전과 성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선포식에서는 이동원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대표가 사업의 의의와 강원네이처로드의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며 강원도청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 내 첨단 미디어월을 활용한 선포식 기념 퍼포먼스를 통해 강원네이처로드의 브랜드 로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포식은 강원도청과 강원네이처로드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한편 강원네이처로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다양한 여행 정보 및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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