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소녀 이아진 , 대한적십자사 ´누구나 캠페인´ 참여
문화·생활
입력 2021-10-22 14:49:04
수정 2021-10-22 14:49:0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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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취약계층 청소년지원사업’에 500만원 기부

전진소녀 이아진이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누구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코로나 19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사업´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누구나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누구나 안전할 권리, 건강할 권리, 꿈을 가질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9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코로나 19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누구나 진료센터´와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누구나 황금도시락´,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누구나 땡유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만 19살 올해 3년차 목수 이아진은 호주에서 고등학교를 돌연 자퇴하고 한국에 돌아와 건축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KBS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에 방영되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 날 전달식에서 이아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꿈을 포기해야만 하는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찾거나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장은 “이아진님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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