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코로나19-인플루엔자 신속진단키트’ 멕시코 정식 허가
증권·금융
입력 2021-10-26 10:42:48
수정 2021-10-26 10:42:4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수젠텍이 26일 멕시코 식약청(COFEPRIS)으로부터 코로나19-인플루엔자 A/B 항원 복합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 Flu A/B Ag DUO’에 대해 제품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수젠텍의 코로나19-인플루엔자 A/B 복합 신속진단키트는 진단키트만으로 현장에서 20~30분 내 육안으로 분석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분자진단제품과 보완해 병용 사용도 가능하다.
수젠텍 관계자는 “이번 허가는 복합 신속진단키트로서는 수젠텍이 국내 기업 가운데 Gold방식으로 유일하게 승인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증상은 유사하나 치료제가 다르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판별해낼 수 있는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의 허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위드코로나 시대에 치료제의 정확한 처방을 위해 코로나19 진단 시장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영국과 러시아 등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 유행까지 겹치며, 현재 검사 용량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한 상황이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복합 신속진단키트의 활용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 죽림 부영2차 아파트 변전실 화재로 장시간 정전…주민 불편 극심
- 2우리는 과연 어떤 춤과 노래로 서로를 맞이해야 하는가
- 3李대통령, 재일동포 간담회…"애국심에 보답, 지원 확대"
- 4트럼프 행정부, 5조 원 규모 해상 풍력발전 중단명령
- 5계명대 동산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6계명대 간호대학, 후쿠오카대 간호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개최
- 7영남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가져
- 8대구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 9대구시,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예타면제 통과
- 10안동고, 2025 안동 지역상생 포럼 대상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