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내 안전아이디어 공모…리조트 유해·위험 요소 발굴 및 개선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는 리조트 내 유해·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강원랜드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안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 아이디어 공모는 리조트 내 직원 및 고객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유해·위험요소를 임직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해 안전한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강원랜드는 지난 22일부터 사내 인트라넷에 ‘안전 아이디어 공모’를 홍보하고, 부서별, 유형별 아이디어를 오는 11월 20일 까지 접수 받고 있다.
강원랜드는 1차 실무자 평가 2차 팀장 평가를 거쳐 내달 말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거쳐 2022년 강원랜드 안전경영책임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기획한 신왕선 안전실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리조트 내 유해·위험요소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임직원들의 개선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이번 안전 아이디어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한 리조트 만들기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1일 안전사고에 취약한 소규모 외주공사 업체를 위한 안전교육장을 개소해, 안전보건 교육 실시, 보호 장비 대여, 관련법 준수 점검 등을 통해 소규모 외주업체의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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