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전문기업 디지털존, 2021 탄소중립 EXPO 참가

전자문서 전문기업 디지털존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2021 탄소중립 EXP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메인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공동으로 개최되었으며, 약 300여개 사가 참가한 행사는 신재생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지자체관, 공공에너지관, 특별관으로 나눠져 운영되었다.
디지털존은 이번 박람회에서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에서 운영되고 있는 '의무기록사본 온라인 발송서비스'는 박람회 참석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무기록사본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병원 방문 없이 환자 본인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의무기록사본 신청·발급이 가능한 서비스로 본인뿐만 아니라 친족 외 대리인도 구비서류 제출을 통해 쉽게 신청·발급이 가능하며, 전자서명, 2차원 바코드, 진위여부 확인번호 등 보안기술을 적용해 원본과 동일하게 법적 효력을 갖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이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제약 받지 않고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의료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의료증명서 인터넷/창구 보안발급 시스템', 기존 우편으로 발송하는 검진결과서를 카카오알림톡, 문자메시지, 이메일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안내하는 '검진결과서 온라인 발송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전정우 디지털존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하여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탄소절감에 동참하고자, 자사 핵심 사업모델인 비대면 의료행정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의료증명서 및 의무기록사본 온라인 발급 서비스와 같은 비대면 의료행정 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휘발유·경유 3주 연속 상승…전국 평균 1700원대 재진입
- 美 셧다운 여파 계속…10월 고용·물가 ‘반쪽 통계’ 가능성
- 남양유업, 3분기 영업익 17억원… 전년比 235%↑
- 통신사, 해킹 사태 후폭풍…엇갈린 CEO 행보
- 청소년 '위고비' 투약 증가에…식약처, 이상 사례 모니터링 강화한다
- 대학가 확산하는 'AI 커닝'…GPT 탐지 설루션 사용 급증
- [부동산 캘린더] 내주 3647가구 공급…"광명·김포 분양 집중"
- “미리 크리스마스”…백화점업계, 연말 대목 선점 경쟁 치열
- 벤츠 “2027년까지 신차 40종 韓 출시”…“서울에 亞허브”
- [부고] 원유현 대동 공동대표이사 부회장 부친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휘발유·경유 3주 연속 상승…전국 평균 1700원대 재진입
- 2美 셧다운 여파 계속…10월 고용·물가 ‘반쪽 통계’ 가능성
- 3남양유업, 3분기 영업익 17억원… 전년比 235%↑
- 4대학가 확산하는 'AI 커닝'…GPT 탐지 설루션 사용 급증
- 5내주 3647가구 공급…"광명·김포 분양 집중"
- 6“미리 크리스마스”…백화점업계, 연말 대목 선점 경쟁 치열
- 7통신사, 해킹 사태 후폭풍…엇갈린 CEO 행보
- 8청소년 '위고비' 투약 증가에…식약처, 이상 사례 모니터링 강화한다
- 9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10광주경찰청-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북구가족센터 방한용품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