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소비 석달만 반등…제조업은 ‘흐림’
경제·산업
입력 2021-10-29 19:41:51
수정 2021-10-29 19:41:51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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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과 소비가 석달만에 반등했습니다. 반면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의 여파로 제조업 생산은 줄어들었습니다.
통계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9월 전산업생산 지수는 113.1로 지난달 보다 1.3% 늘었습니다. 전산업생산은 8월까지 두달 연속 감소하다 9월 석달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업종별로 서비스업과 도소매업 등 생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영향에 증가했고, 광공업 생산은 감소했습니다. 이는 광공업 생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등에 따른 생산량 조절로 자동차 생산이 약 10% 급감한 영향이 컸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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