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11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6동 일원에서 대연2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49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14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 55세대 △74㎡ 87세대 △84㎡ 2세대이다. 전체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초품아·역세권 입지 갖춘 원스톱 생활 단지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교육, 교통, 편의, 녹지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로변을 건너지 않고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연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해연중, 부산세무고, 부산중앙고 및 남천역 입시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남구청)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을 지나는 다양한 버스노선 및 인접한 수영로와 번영로 등의 도로망을 이용해 부산시내외의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부산 도시철도 6호선(오륙도선) 개통 예정에 따른 도심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국내 1호 무가선 저상 트램인 오륙도선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오륙도역을 잇는 노선으로 지난해 부산시 도시철도망계획에 포함됐다. 총 길이 5.15km로 2023년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이기대역(이기대 어귀 삼거리)까지의 1.9km 구간이 2023년 우선 개통할 예정이며, 이기대역에서 오륙도역간 3.25km도 추가 검토 중이다.
◇남구 대연동, 주택정비 사업 ‘활발’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이 들어서는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는 최근 활발한 주택정비 사업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는 대연2재건축을 포함해 대연2재개발(사업완료), 대연3재개발(이주철거), 대연4재개발(사업완료), 대연7재개발(사업완료), 대연8재개발(조합설립인가) 등이 분양을 완료했거나 사업초기에 들어갔다. 이들 단지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과 함께 약 1.3만여 세대 이상의 신흥 주거 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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