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송, 제로 웨이스트 '1병으로 10년 쓰기' 캠페인 진행

뷰티 브랜드 '함송(HAMSONG)'이 '1병으로 10년 쓰기(Buying Slow)' 캠페인을 본격 실천하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소비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제품 관련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는 다 사용한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최대한 재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함송에 따르면 이번 바잉슬로우(Buying Slow) 캠페인은 제로 웨이스트 취지에 부합하는 친환경 실천 이벤트로 제품 용기를 폐기하지 않고 리필하는 것이 포인트다. 제품 사용 완료 시 함송에 수거 요청을 할 경우 정상가 대비 40% 차감된 가격으로 해당 제품을 재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고객이 사용한 용기는 완벽 소독 후 재활용 처리된다.
함송 제품 용기는 친환경 소재에 의해 만들어진 도자기 용기로 내구성이 우수해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제품 용기 리필을 골자로 하는 바잉슬로우 캠페인에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다.
함송 관계자는 "내가 가진 물건을 오래 쓰는 소비 습관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우는 계기로 소비자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내가 쓰던 물건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사람과 환경의 균형에 조화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송은 바잉 슬로우 캠페인과 함께 빈 제품 용기를 화분, 연필꽂이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리폼 고객을 선정하는 리유즈(Reuse)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유즈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함송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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