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청년 스마트팜’ 신축 계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1-11-03 13:59:15
수정 2021-11-03 13:59:15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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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국내 스마트팜 사업의 선두 기업 그린플러스가 청년 농업인 육성에 나섰다.
그린플러스는 3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스마트팜 ’에 총 47억원 규모 신축 공급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시공을 위해 국내 생산 공정에서 자체 제작한 자재를 활용해 스마트팜 시공까지 수행하고, 재배작물과 재배지역, 기후 등을 고려해 발주자의 니즈에 맞는 스마트팜을 기획한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회사는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팜 단지 구축과 호주 수출 건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지속적인 청년 스마트팜 시공을 통해 청년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수주 금액이 400억원을 넘어서고 있는 만큼 향후 스마트팜 사업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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