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친환경 캠페인 ‘고고(GO GO)챌린지’ 참여
증권·금융
입력 2021-11-08 09:44:23
수정 2021-11-08 09:44:23
윤혜림 기자
0개
석탄산업 투자 않고(GO), 신재생에너지 투자 늘리고(GO)
다음 고고챌린지 주자로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지목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화투자증권은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여의도 본사에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감소를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대표이사는 ‘석탄산업 투자 않고(GO), 신재생에너지 투자 늘리고(GO)’ 슬로건을 통해 일상생활의 친환경 캠페인을 넘어 기업의 책임도 강조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월 한화금융계열사와 함께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으며, 국내 최초 상업용 민자 해상풍력 사업 ‘청사포 해상풍력’ 지분 19.5%를 인수해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자산 투자도 늘리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대표이사는 다음 고고챌린지 릴레이 주자로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gra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금융위,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은행권 '난감'·건설업계 '긴장'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제동…당국 TF 꾸려 규제 착수
- "사고 싶어도 못 사요"…플랫폼 한계에 'K쇼핑' 문턱 못넘는 외국인들
- 상상인저축 M&A 무산…저축은행 재편 '안갯속'
- "기대 너무 컸나"…세제안 실망에 증시 급락 전환
- 금융사 교육세율 인상…초과이익 환수 시동
- 김성태 기업은행장 " 中企 금융 양적·질적 선도·내부통제 강화할 것"
- 한화자산운용, 'PLUS 고배당주' ETF 주당 분배금 6.5% 인상
- 토스증권, '서버 개발자' 집중 채용…8월 17일까지 접수
- 상장 앞둔 에스엔시스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대표기업 될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