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유산기부신탁 활성화…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1-11-09 09:31:00
수정 2021-11-09 09:31:00
윤혜림 기자
0개
신영증권, 기부자 발굴 및 유산기부신탁 실무 지원 예정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신영증권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광역시지회(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산기부신탁과 계획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함께 계획기부자를 발굴하고, 유산기부신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계획기부란 기부자의 의도에 맞게 기부처에 전달되는 시기와 방법을 상세하게 설계하는 방법이다.
유산기부신탁은 계획기부를 이행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위탁자가 변호사·세무사 등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부자산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면서도 자산승계계획까지 수립, 실천하는 계약이다.
김대일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탁을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기부를 원하는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최고의 신탁솔루션 전문가 그룹인 신영증권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유산계획기부 문화의 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수페타시스, 내년 성장세 더 가파를 것…목표가↑-DS
- 5번째 발행어음 사업자 된 키움증권…"모험자본 본격 공급"
- 신한은행, 오프라인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
- 광주銀, 역대 은행장 간담회 개최…고병일 행장 "새로운 100년 광주은행 준비"
- SC제일은행, 한국ESG기준원 기업지배구조평가 7년 연속 A+등급
- 하나은행, 연말까지 주담대·전세대출 대면 신청 중단
- 농협금융, NH투자증권 특별점검 착수…全 계열사 내부통제 점검
-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 개막…정통·관료·현직 3파전
- 손보 업계 판도 변화…DB 제친 메리츠
- 미래에셋證, IMA 사업자 공동 1호 인가…모험자본 공급 확대 기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룰루레몬, 강남역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2샤오미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잠실새내 로드샵 오픈
- 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태국 ‘K시티’ 개발 협력 논의
- 4기아, 임직원과 함께 사회공헌사업 ‘Move & Connect’ 성료
- 5현대로템, ESG 종합평가 2년 연속 ‘A+’ 획득
- 6신세계인터내셔날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 해외 진출 본격화
- 7"풀밸류체인 완성"…포스코인터, 인니 대형 팜 기업 인수
- 8쿠팡 풀필먼트센터 일자리 늘린다…대전서 채용박람회 개최
- 9오뚜기, 타바스코 신제품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 출시
- 10LG U+, AI 기반 상담사 코칭 설루션 개발…"상담 품질 개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