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영업이익 51억…전년대비 286%↑
증권·금융
입력 2021-11-09 14:01:00
수정 2021-11-09 14:01:00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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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스테인리스 냉간압연강판(STS CR) 전문제조기업 대양금속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양금속은 전날(8일)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이 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6% 상승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573억원,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342%로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18억원, 90억원으로 올해 목표치 영업이익 80억원을 3분기 만에 초과 달성했다.
대양금속은 신제품 개발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판매 포트폴리오 변경을 통해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진행해 왔으며, 이는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4월에는 건조기, 열교환기를 6월에는 식기세척기, 자동차 몰딩용 부품 등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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