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3분기 최대실적…페이코·클라우드 덕분
증권·금융
입력 2021-11-09 20:09:09
수정 2021-11-09 20:09:09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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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NHN은 오늘(9일) 3분기 영업이익이 2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과 순이익 역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4.8%, 38.7%씩 증가했습니다.
결제·광고 사업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페이코 거래 규모 및 쿠폰 광고 확대 등에 힘입어 3분기 결제·광고 매출은 2,0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갱신했습니다.
기술 부문 매출도 공공부문 수주 확대를 통한 국내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힘입어 같은 기간 82% 늘어난 572억원을 기록했고, 커머스와 콘텐츠 부문 매출 역시 4.1%, 3.2%씩 각각 증가했습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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