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제15회 전국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서 전문대 최초 ‘대상’
전문대학 최초로 대회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은상 3인 수상

[대구=유영경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기계공학과(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에 재학중인 김병국 씨(만 24세)가 '제15회 전국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전문대학 최초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제15회 전국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1차 예선심사(거점센터)에서 선정된 분야별 3편의 예선 통과작품 중 2차 본선 입상작을 선정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김병국 씨는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입상한 실적과 3년간 학교생활과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의 학업 계획을 정리한 포트폴리오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계공학과 정강성 씨(만 24세), 사이버보안학과 김현수 씨(만 25세), 류연주 씨(만 22세)는 각각 은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상을 받은 김병국 씨는 “교내외 다양한 활동과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력을 쌓은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깨달은 부분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종락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도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점검을 통해 취업 및 진로에 도움을 줄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전국 1위 8년 연속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ysd991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