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코마작가X일동후디스,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 전파

문화·생활 입력 2021-11-11 09:31:15 수정 2021-11-11 09:31:15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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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적이고 일부 불법적인 문화였던 그래피티를 긍정적이고 활기 넘치는 신문화로 변화시킨 그래피티 대중화에 앞장서온 코마작가와 일동후디스가 아트콜라보를 통해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Thank유 산타클로스’ 스타 소장품 나눔에 참여했다.


‘Thank유 산타클로스’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 공동주관하는 유제품 소비 장려 캠페인 ‘Thank 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수, 배우, 작가 등 63명의 유명스타가 참여해 코로나19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장학금과 국산 유제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마작가는 그래피티를 현대 컨템포러리 미술의 중심인 팝아트와 접목해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래피티 팝아트’를 새로운 예술 장르로서 창안한 국내 그래피티 1세대 작가다.


뜻깊은 캠페인에 작품을 기부한 코마작가는 “유제품의 착한소비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Thank 유 캠페인처럼 저의 그림을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뿌듯합니다”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스타 소장품 나눔 ‘Thank유 산타클로스’의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의료진, 봉사자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숨은 영웅들을 위해 사용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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