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인플레 우려 속 저가매수세 유입…나스닥 0.52%↑
증권·금융
입력 2021-11-12 06:26:12
수정 2021-11-12 06:26:12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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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71포인트(0.44%) 하락한 3만5,921.23에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56포인트(0.06%) 오른 4,649.27을 기록했고, 나스닥도 81.58포인트(0.52%) 상승한 1만5,704.28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현지시간 11일) 채권시장의 휴장(베테랑스 데이) 속 기술주들이 저가매수세에 전일 하락분을 딛고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엔비디아(3.16%), AMD(4.39%), 마이크로소프트(0.49%), 메타(0.03%) 등이 상승했고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스타트업 리비안(22.10%)은 전일에 이어 또 다시 급등 마감했다.
반면 디즈니(6.97%)는 실적과 디즈니+의 가입자 수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며 급락했다. 디즈니 급락에 다우지수도 함께 조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유가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5달러(0.31%) 오른 배럴당 81.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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