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 “하이트진로, 위드코로나 기대 시작”
증권·금융
입력 2021-11-15 09:01:44
수정 2021-11-15 09:01:44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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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하이투자증권은 15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대외 변수 부담 마무리, 위드코로나 기대 시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경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7월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소주 및 맥주의 시장 축소 영향으로 각 부문의 외형이 축소되었으나, 업소향 광고 판촉비 등 전년동기대비 절감된 비용에 따라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백신접종률 및 11월에 시작된 위드코로나 준비에 따라 4분기는 소주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로나19에 따른 업소용 주류시장 축소 기조가 4분기 내 마무리됨에 따라 시장 총수요회복에 대한 기대를 열어둘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하며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유지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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