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3분기 매출 44억원…전년비 311.9% ↑
증권·금융
입력 2021-11-15 09:36:35
수정 2021-11-15 09:36:3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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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나이벡은 15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11.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억 원, 3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턴어라운드는 ‘골재생 바이오 소재’의 유럽지역 수출 호조와 더불어 중국 시장 신규 진출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유럽에 공급하는 골재생 소재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시장진출에 성공하며 3분기 매출 성장 및 흑자전환을 이뤄냈다”며 “향후 중국 수출이 본격화되면 큰 폭의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바이오 소재 사업은 나이벡의 안정적 현금창출이 가능한 캐시카우(Cash-cow)로 연구개발(R&D)비용을 외부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오 소재 사업 실적 성장시 연구개발 여력이 개선될 것”라며 “바이오 소재 뿐 아니라 항체 및 유전자(mRNA) 기반 약물전달 플랫폼 등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연구개발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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