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 사랑 나눔 후원금 1억 7,240만 원 모금
임직원 기부로 시작해 20년간 총 14억 6,295만 기부

브리지스톤골프 수입총판 석교상사(사장 한재영)가 ‘2021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서 모인 후원금 1억 7,000여만 원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0년간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와 모금 활동을 펼친 이래 가장 많은 모금액으로 1억 2천만 원의 운영비는 석교상사가 전액 부담하고 1억 7,240만 원의 모금액은 연내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전달되 외롭고 병든 이웃에게 새로운 삶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약값, 의료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석교상사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기부를 해오다가, ‘골프 업계에 기부 문화를 알리겠다’는 취지로 2005년 첫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운영비는 전액 주최 측이 부담하고, 모금액은 모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 회사 사정이나 대내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도 바자회나 임직원 모금으로 대체하여,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석교상사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사랑 나눔에 동참해 준 골프존, 에코골프,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브리지스톤 마니아 동호회 CLUB B, 브리지스톤 아마추어 선수단, 임희정, 박현경, 지한솔을 비롯한 소속 선수들과 여러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석교상사는 12월 출시 예정인 브리지스톤골프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미출시 신제품 B1, B2 드라이버의 사전 예약 구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리지스톤골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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