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고령자 73%, “생활비 직접 마련”
경제·산업
입력 2021-11-17 20:29:36
수정 2021-11-17 20:29:36
최민정 기자
0개

60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7명 넘게 생활비를 직접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공개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 중 72.5%는 본인과 배우자가 직접 생활비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1년 이후 본인·배우자 부담과 정부·사회단체 지원이 늘고 있는 반면, 자녀와 친척 지원은 줄어드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생활비 지원 뿐 아니라 60세 이상 고령자의 대부분은 현재 자녀와 따로 살고 있다고 답했고, 설문자의 77.2%는 향후에도 따로 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