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스퀘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과제 선정
원스톱 비대면 진료 앱서비스 엠디톡(MDtalk)을 제공하는 엠디스퀘어(대표 오수환)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하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과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과의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1탄 4차 산업혁명분야, 2탄 인공지능 분야 참여기업 35개사를 지난 11일 최종 선정 및 발표했다.
수상팀으로 선정된 엠디스퀘어는 IoT, AI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생체 데이터 기반 실시간 건강관리, 전문 의료진을 통한 주기적 건강관리 및 건강상담 등 비대면 진료와 연계된 고령 친화적 프리미엄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개발을 제안했다.
이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수요 과제인 '고령 친화적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개발'과 관련 시장의 이해도, 기술적 우수성, 솔루션 완성도, 확장성 및 호환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헬스케어 분야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업화, 기술개발, 기술특례보증 등 최대 25억원의 정부지원은 물론 대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의 기회도 얻게 된다.
오수환 엠디스퀘어 대표는 "2021년 하반기 KB스타터스 선정에 이어 글로벌 제약회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대스타해결 플랫폼' 협력사에 선정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부터 쌓아온 비대면 진료 및 건강관리 플랫폼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양사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 환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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