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복조리시장 상인회, ‘빈손장보기’와 연말 할인행사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1-11-23 15:22:48
수정 2021-11-23 15:22:48
정의준 기자
0개

길동복조리시장 상인회가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빈손장보기‘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연말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동구 대표 전통시장인 길동복조리시장은 올해 4월부터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인 ‘빈손장보기’를 도입,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연말 할인행사는 깉동복조리시장의 ‘빈손장보기’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길동복조리시장, 암사종합시장, 명일전통시장이 일괄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인회는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행사 첫 날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길동복조리시장과 둔촌역전통시장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서울시 주관 ‘2021년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판매전’도 2주간 진행될 예정이라며 연말 전통시장의 활기가 더욱 더 펼쳐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빈손장보기’ 운영사 정국진 케이제이아이앤씨 대표는 “전통시장 디지털화 프로젝트 진행에 상인들의 협조와 상인회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이루어진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서비스도 함께 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빈손장보기’는길동복조리시장, 암사종합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 송파구 새마을시장 등 전통시장의 매출 도우미로 무료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백혈병·심장병 이겨낸 15세 소녀, 부산에 미술공방 열다
- 재발 잦은 난소암, 간단한 혈액 검사로 ‘치료 효과’ 예측한다
- "이마 주름의 주범은 '눈꺼풀 처짐'"…성형외과학회서 '눈썹 내림술' 제안
- 국내 첫 ‘한국 지도전문의 워크숍(K-FDC 2025)’ 개최…전공의 수련교육 혁신 시동
- “비만은 만성질환”…GLP-1·GIP 시대, 전문가 체계적인 관리 필요
- 강남세브란스 구성욱 병원장,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
- 유방암 수술, 로봇·내시경 ‘최소침습술’이 합병증 줄인다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의료질평가 5년 연속 전 영역 ‘1등급’
- '술 한 잔'도 심장에 독…"심혈관에 안전한 음주는 없다"
- 로킷헬스케어, 'AI 당뇨발 재생 플랫폼'...국내 11개 거점 병원 도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첨단인재 잡자"…정부초청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늘어난다
- 2연말 비수기 접어든 분양시장…전국 1400여가구 공급
- 3뉴욕증시, 틱톡 품은 오라클에 온기 확산…강세 마감
- 4대구가톨릭대병원, 328g 극초미숙아 191일만에 퇴원
- 5영덕군의회, 제3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6압량초등학교, 찾아가는 SW사회공헌 프로그램 '경산압량 방문형 SW캠프' 실시
- 7iM뱅크(아이엠뱅크), 2026 제 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 8계명문화대, 대구·경북 전문대 최초 학생 대상 ‘오픈형 ChatGPT’ 무료 제공
- 9임미애 국회의원, 2025년 국정감사 ‘5관왕’달성
- 10대구대 박물관, 문체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최우수관’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