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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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23 19:10:46
수정 2021-11-23 19:10:46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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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021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을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현풍읍(현풍농협 대리창고) 등 3곳에서 367톤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성군은 3일간 현풍농협 대리창고 등 3개 검사 장소에서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총 9177포(367톤)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매입품종은 일품과 조평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출하 농가의 수확기 자금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포대(40kg)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 완료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태풍·병충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의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물벼 건조 수수료, 공공비축미 건조 수수료 및 PP포대비, 벼 계약재배 농가 장려금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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