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2021 대한민국 안전대상’ 장관상 수상
문화·생활
입력 2021-11-24 10:35:18
수정 2021-11-24 10:35:1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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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는 안전교육을 선도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 관리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안전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산업안전 및 보건과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2013년에 설립된 정부 지정 안전 교육기관으로 사업주와 근로자에 대해 안전교육과 검사, 인증업무 등 시민들의 안전 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성호 대한안전교육협회 회장은 “직무교육과 안전 보건교육 이외에도 심폐소생술과 화재 체험 등 실생활 사고를 대비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내년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산업안전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안전 교육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천장 크레인, 추락, 지게차 및 플랜트 안전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VR 제작과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협회의 다양한 교육 내용과 안전체험관 구축 소식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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