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틱톡 '맞손'…NFT 영역 확장 MOU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1-11-25 10:12:25
수정 2021-11-25 10:12:2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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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초록뱀미디어가 글로벌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NFT(대체 불가능 토큰) 사업 영역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를 목표로한 전략적 파트너쉽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틱톡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다양한 형태의 NFT 기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NFT플랫폼 활성화를 목표로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 중심의 인적 네트워크 교류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풍부한 콘텐츠 레퍼런스와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작 역량, 오랜 기간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 등 초록뱀미디어가 보유한 수준 높은 인프라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유저와 트래픽을 보유한 글로벌 핵심 플랫폼 틱톡과 만나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상호 윈윈(win-win, 동반 상승)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뱀미디어는 이미 ‘빗썸’,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위메이드’ 등 NFT 시장의 핵심 플랫폼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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