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하우스 뉴욕 갤러리, 세계 문화의 이야기 담은 ‘시그니처 문화공간’ 전시
문화·생활
입력 2021-11-25 11:30:42
수정 2021-11-25 11:30:4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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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하우스 뉴욕 갤러리는 한남점과 부산점에서 오는 2022년 1월 28일까지 아트 컨시어지 이상훈 대표가 세계 곳곳에 소수 정예 VIP들을 모시고 여행 다니며 탐험한 세계 문화 예술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시그니처 문화공간 전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건축가이자 여행가, 그리고 공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훈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공연, 축제 전문 아트 트레블사 ‘드림 원정대’를 설립, 유럽과 북미를 대표하는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100여 차례의 공연 관람을 진행하고 있는 ‘아트 컨시어지’다.
지난 11월 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기나긴 여정의 기록들을 담아냈다. 여러 나라를 거치며 그가 마주한 건축, 예술, 공연 등 세계의 문화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현재 환경에서 대중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
워킹하우스 뉴욕 갤러리 부산점에서는 이상훈 대표가 수집해온 세계 각 곳에서 공연된 오페라들의 포스터와 수많은 마그네틱들을 위주로 한 대규모 전시가 열리며, 한남점에서는 이대표의 작업실을 재현함과 동시에 그가 기록한 오페라 그리고 뮤지컬 공연장 내부 사진들과 공연 영상들이 소개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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