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네오위즈, 숨겨진 P2E 기대주"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한금융투자는 29일 네오위즈에 대해 “숨겨진 P2E 기대주”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문종 연구원은 “연말부터 2022년까지 다수의 신작이 출시된다”며 “11/12 자회사 게임온이 엘리온(PC MMORPG)을 일본 시장에 런칭했으며 자체 FPS 게임인 A.V.A는 CBT 후 스팀에 연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에는 P의 거짓(소울라이크), 프로젝트 A.V.A(오픈월드 생존 슈터) 등 대작 PC/콘솔 게임, 브라운더스트 등 자체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도 출시될 전망”이라며 “NFT가 적용된 P2E 게임 출시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인 네오플라이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완료했으며 2017년부터 블록체인 노드운영 및 기술개발에 힘써왔다"며 “네오플라이는 4분기 네오핀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22년 1분기 정식 출시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네오핀은 암호화폐관련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NFT, P2E, S2E(Service to Earn) 등을 제공하며 P2E모델 게임 서비스에 네오위즈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1년 3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9월부터 웹보드 트래픽이 정상화되고 있으며 언소울드, AVA등 신작 매출도 반영된다”고 평가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라이프 교체, 신한EZ는 연임…보험사 CEO 인사 본격화
- 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 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신한라이프, 리더십 교체…신임 사장에 천상영 추천
- 우리銀, 대대적 조직개편…생산적 금융·AI에 중점
- NH농협금융, AI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력 제고 속도↑
- 한국산업은행, KDB NextRound 2025 Closing 성료…"벤처생태계 성장 함께 할 것"
- 신한은행·남양주시,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2029년 준공 목표
- NH농협은행, AI플랫폼 도입으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익숙함에서 벗어나야 들리는 말들
- 2영천시,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 3한국수력원자력, 제14회 한국정책대상 ʻ정책대상ʼ 수상
- 4영천시, 영화지구(신녕 가천지)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 5영천교육지원청, 학생의 질문 탐구로 배움이 시작되다
- 6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미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 갈 것”
- 7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 2025년 하반기 ‘일촌맺기 멘토링’ 종결식 성료
- 8포항교육지원청, 질문이 축제가 되는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개최
- 9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 분석센터 준공식 개최
- 10‘사랑방 교회’ 만든 문인범 목사 “누구나 편한 안식처 만들어야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