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페, 프랑스 이브비건 인증 ‘버치 리치 오리진’ 라인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1-11-29 10:03:36
수정 2021-11-29 10:03:3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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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forest의 코스메틱 브랜드 수페는 리브랜딩 론칭과 함께 ‘버치 리치 오리진’ 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치 리치 오리진’ 라인은 피부 보습에 탁월한 자작나무수액을 함유한 제품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SK forest가 직접 키운 자작나무에서 1년 중 단 한 번만 채취하는 희소성을 지닌 제품으로 수페의 자작나무 수액은 다양한 미네랄,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원료로 피부 개선을 돕는다.
또한 동물성 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한 비건 화장품으로 프랑스 비건 협회로부터 이브비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수페의 친환경 행보는 최근 늘어나는 윤리적 소비와 착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비건 화장품을 통해 ESG경영을 실행하고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지원하는 뜻이라 밝혔다.
수페 관계자는 “버치 리치 오리진 라인은 수페만의 지속 가능한 숲의 원료와 기술력이 더해 추운 날씨에 급격히 탄력이 떨어지고 거칠어지는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깊은 숲킨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페의 리브랜딩 출시 제품은 오는 12월 28일까지 해피빈 공감가게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숲을 조성하는 데에 사용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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