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국민의힘 '국감 베스트리더상' 수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문체위 간사)이 국민의힘이 선정한 '2021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을 수여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문체위 간사로서, 문재인 정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내로남불 실태와 코로나 대응 실패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을 진두지휘해 문체위 국감을 모범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승수 의원은 ▲대통령 아들에 대한 정부 문화예술보조금의 중복 지원 ▲BTS UN방문 비용 정산 관련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거짓해명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 재직시절 성남 FC 후원 관련 특혜 의혹 등을 파헤쳐 날카롭게 지적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체육·관광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넷플릭스와 국내 콘텐츠사의 불공정 계약 개선 요구, ▲중국의 한류콘텐츠 불법복제 및 저작권 침해 실태 등 콘텐츠산업 이면에서 고통받는 콘텐츠 제작자들의 열악한 창작환경 개선과 플랫폼사의 고액수수료 문제 해결에 대해 꼼꼼한 실태분석을 토대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의원은 코로나 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집합제한업종으로 인정받지 못해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어 온 중소여행업체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 관련 종사자를 증인으로 출석 토록 해서 업계가 처한 상황을 자세히 설명케 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그 외에도 문화재를 온전하게 보존·전승할 수 있도록 문화재 정책을 개선하고 체계적·미래지향적인 문화재 보호틀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정치적 균형을 상실한 국립고궁박물관 전시, ▲오락가락 행정으로 국민의 내집 마련 꿈 짓밟은 검단신도시 사태 등 다양한 문화재 관련 현안 실태를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들을 제시했다.
김승수 의원은 “국민의힘 문체위 간사로서 정부 정책실패의 실체를 밝히고 대안을 제시하여 정책정당의 면모를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한 것을 당 지도부에서 높이 평가해주심에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이번 국감에서 얻은 성과와 교훈을 토대로 文정부의 실정을 하나하나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95518050@hanmail.net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안산시, 도쿄 코트라·자동화센터 공식 방문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신갈스마트도시재생 성과보고회
- iM뱅크(아이엠뱅크), ‘2025년 사랑담은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 전달
- 인천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체계 논의 본격화
- 인천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본궤도
- 당진시, AI산업 거점 도약 시동
- 용인특례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8곳 인증서·현판 수여
- 수원특례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핵심 ‘매산동 복합청사’ 개청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억5000만원 배임 사고"
- 2우리銀, 생산적금융 본격화…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3우리은행
- 4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5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6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7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8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9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10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