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2,000억원 규모 ‘교보신기술투자조합1호’ 출범…결성총회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1-11-30 09:55:50
수정 2021-11-30 09:55:50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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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교보증권은 교보생명과 함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교보신기술투자조합1호’ 출범을 위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양 사 투자조합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교보신기술투자조합1호의 투자규모는 교보증권이 위탁운용사(GP)로 250억원, 교보생명이 출자자(LP)로 1,750억원을 각각 투자한 2,000억원이다.
투자분야는 교보그룹의 미래 사업 방향과 관련된 문화·콘텐츠, 금융투자, 교육, 헬스케어 및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영역 등이다.
이번 CVC 출범을 통해 교보그룹은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기업가치 증대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에 맞춰 성공적으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을 추진해 양 사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조합결성을 시작으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성장단계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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