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온, 과기부로부터 첨단기술기업 지정...AI 비전 인식 기술력 입증
증권·금융
입력 2021-12-01 11:31:10
수정 2021-12-01 11:31:10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넷온은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으로부터 첨단기술기업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I 비전 인식 전문 업체인 넷온은 자체 인공지능 안면 인식 솔루션인 'Mesusa_F'를 개발하고,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AI 공유상점 플렛폼 사업을 비롯해 실시간 모자이크 처리 등의 기술로 영상 분석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넷온이 선정된 첨단기술기업 지정 제도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첨단기술 분야에서 일정한 생산능력과 연구개발능력을 갖춘 기업을 지정해 세제 혜택을 주고 육성하는 정책이다.
이번 지정으로 넷온은 첨단기술제품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에 대한 세제 혜택과 법인세, 소득세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재산세는 7년간 최대 100% 이후 3년간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명홍철 넷온 대표는 “이번 첨단기술기업 지정으로 각종 세제 혜택과 세금 감면을 받게 되어 한층 사업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넷온은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시하는 토털 인공지능 영상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KB금융, 5조클럽 2연패 전망…해외 리스크·RWA는 과제
- 코스피 3700도 뚫었다…삼전·하닉 역대 최고가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21일 기업설명회 개최
- 사토시홀딩스 “양자암호 적용 ‘K-드론 킬 체인’ 개발”
- 엔에스이엔엠, 허성태 주연 영화 '정보원' 12월 개봉
- 씨엑스아이 "앤서가든 중국 총판 계약 체결"
- 아우딘퓨쳐스 네오젠, 美 뉴욕 타임스퀘어 행사서 제품 전량 완판
- 포커스에이아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솔루션' 상용화 추진
- 차이커뮤니케이션, 글로벌 뷰티 브랜드 '플라워노즈' 팝업 오픈
- 신한라이프, 고객 경험 중심 ‘신한SOL라이프’ 앱 개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평택원평나루 억새축제‘ 18일 개최
- 2가평 걷고 머무는 하천…조종천 ‘첫 대표 사업’
- 3‘보훈’의 이름이 무색한 공단의 민낯
- 4보훈공단, 5년간 징계 직원 191명…성추행·금품수수까지 ‘기강 해이’ 심각
- 5판교, “옛 차랑등록사업소가 복합 문화 공간으로”...재개발 16년 만
- 6김한종 장성군수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꾸준히 확대"
- 7'청년 열정 폭발'…보성군, 열선루서 ‘다~청년 페스티벌’ 24일 개막
- 8효성 조현준, 사법리스크 해소…“국가 경제 기여할 것”
- 9유튜브, 보안 오류에 한시간 먹통…‘늑장 신고’ 논란
- 10SI업계, 3분기 순항…제조업 그림자 벗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