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프교육협회-한국영상대학교, 예술분야 직업교육 확대 첫 클래스 오픈
문화·생활
입력 2021-12-01 17:06:01
수정 2021-12-01 17:06:0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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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프교육협회와 한국영상대학교가 예술분야 직업교육의 확대와 하프의 대중화를 위한 첫 클래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 산하 세종직업교육거점센터와 한국하프교육협회는 국비지원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협약을 통해 직업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바우처와 국비를 지원받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하프교육과 하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에 필요한 비용적 부담을 낮춰 우수한 인재를 양성시키는 온 오프라인 클래스를 오픈해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여러 프로그램들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쉽고 간편하게 온∙오프라인으로 하프를 배울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수강을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하프교육협회는 ‘하프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세종시에서 창립된 협회로 교사 양성, 자격증 수업, 취미반 수업, 원데이 클래스 등을 진행 중이며, 악기부터 교본, 악보, 연주곡집, 액세서리까지 자체 개발·연구해 공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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