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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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01 17:46:56
수정 2021-12-01 17:46:56
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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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 쾌거

[김해=김서영기자] 경남 김해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0 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 환경기초시설 운영기금의 5% 증액 인센티브와 포상금 등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는 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에 대해 기금운용 투명성과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는 2018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평가는 낙동강유역 40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김해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매우 우수(1위)’, 환경기초설치 설치 분야에서 ‘우수’를 차지했다.
특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 공정 개선으로 일일 처리량을 증가시켜 예산절감과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이용규 김해시 수질환경과장은 “수계기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낙동강의 수질개선과 기금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열릴 예정이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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