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해외결제 가능한 글로벌 카드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1-12-02 12:59:54
수정 2021-12-02 12:59:54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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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해외송금 전문 기업
한패스는 2일 국내 및 해외 결제 겸용 ‘글로벌 한패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한패스 모바일 앱(HANPASS)에 연결된 ‘한패스페이 월렛’의 잔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의 선불카드로 카드결제 대금은 월렛에서 차감된다.
한패스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나 횟수 상관 없이 매 승인이 완료된 결제금액에 대한 캐시백을 즉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승인 건은 결재금액의 0.3% 캐시백 ▲VISA 해외 승인은 결제금액의 2%가 캐시백으로 한패스페이 월렛에 실시간으로 쌓인다. 이 때 월렛으로 지급된 캐시백은 현금과 동일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김경훈 한패스 대표는 “하나의 앱에서 해외송금부터 해외결제까지
가능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패스 카드를 선보였다”며 이번
카드 출시 기념으로 해외결제 2%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교민/유학생이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패스 카드 연회비는 1만원이며, 카드발급 한패스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및 신분증 인증 후 신청이 가능하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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