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공세권 품은 ‘디 에이션 파크 부산’ 이달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1-12-07 09:17:56 수정 2021-12-07 09:17:56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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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에이션 파크 부산’ 투시도. [사진=청안기획㈜]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청안기획㈜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디 에이션 파크 부산’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공동주택 69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92실 총 16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79~80㎡ 92실을 우선 공급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79㎡A 23실 ▲80㎡B 46실 ▲80㎡C 23실로 구성된다. 시공은 DL건설이 맡았다.


‘디 에이션 파크 부산’은 청안기획이 스타일리쉬 주거 브랜드인 ‘디 에이션(The A·tion)’을 새롭게 론칭해 적용하는 첫 상품이다. 디 에이션은 유일한 존재 앞에 쓰이는 정관사 ‘The’와 독보적인 최고의 상태를 뜻하는 ‘A’, 그리고 유지하겠다는 의미인 접미사 ‘~tion’을 합해, 독보적인 최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단지는 부전역(부산지하철 1호선·동해선)과 서면역(부산지하철 1·2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중앙대로, 동서고가로, 거제대로, 황령터널 등 다수의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해 부산역, 동래, 사상, 해운대 등 주요지역 이동이 쉽다. 


또 단지 인근에 축구장 66배에 달하는 약 48만㎡ 규모의 ‘부산 시민공원’이 인접해 있다. 이 밖에  약 110만 그루의 수목이 식재된 부산 시민공원에는 수경시설 및 휴양시설, 운동시설 등이 들어서 있고, 여기에 야외공연장, 카페, 잔디광장, 바닥분수, 역사의 숲 등이 조성돼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광장인 ‘송상현광장’(3만 4740㎡)도 단지 앞에 있다.


단지에서 반경 약 1km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전포 카페거리 등을 필두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들어서 있다. 이에 더해 단지와 인접한 부산 시민공원 내에는 2000여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부산 국제아트센터’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문화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부동산 규제에도 자유롭다. 100실 이하 규모인 만큼 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음에도 중도금 보증건수 제한, 전매제한 등의 규제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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