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고급주거시설 ‘카이튼 대치’, 이달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서울 강남 대치동에 고소득 수요자들을 위한 고급주거시설이 다음달 공급된다.
㈜세원투자건업과 ㈜우원산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카이튼 대치’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이라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15층 및 지하 3층 ~ 지상 12층 2개 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38㎡ 56가구·오피스텔 전용 55㎡ 44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카이튼 대치’ 는 강남 정중앙인 대치사거리에 들어선다. 도곡초를 비롯, 대명중·휘문중·진선여중·단국대 사대부중·휘문고·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이 인접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코엑스·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지근거리에 있고,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선정릉 등 문화체육공간도 가까워, 여가선용 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단지 외부는 입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가시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생활공간 내부는 오피스텔의 경우 전실 복층형 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고, 도시형 생활주택 역시 실사용 면적을 늘리는 평면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생활공간 곳곳에는 ‘불탑’ 을 비롯해 ‘몰테니’, ‘밀레’, ‘조르다노’ 등 해외 유명 브랜드 가전과 가구 등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별 개인 창고를 제공해 수납 활용도를 높였으며,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과 컨시어지 등 특화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전망이다.
카이튼 대치는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주거시설로 공급된다.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없고, 전매 제한도 없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일원에 마련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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