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그룹, ‘제2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창성그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 회장사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개최된 ‘한국 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회장사와 후원사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시상식에서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사인 창성그룹이 대한민국 국위를 선양함은 물론, 장애인 동계 스포츠 종목의 인지도 향상, 저변 확대 등 동계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하여 회장사 부문 문체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창성그룹은 2012년부터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의 전신인 대한장애인바이애슬론연맹을 창, 대한민국 노르딕스키 종목의 재정 및 행정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제대회의 국내 개최를 지원하고, 매년 개최되는 IPC노르딕스키 월드컵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운영 후원을 지속중이다.
특히 선수들과 코치가 생활에 큰 걱정 없이 훈련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연맹 지원 뿐 만이 아니라, 그룹 내 장애인노르딕스키 실업팀을 2015년에 창단하여 끊임없이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7.5km에서 신의현선수가 대한민국 장애인 동계 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바탕이 되었고,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우리 사회에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직을 3연임 중인 배동현 창성그룹 부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추천으로 2018 평창패럴림픽 대한민국선수단장직에 선임되 평창패럴림픽 성공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대통령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훈한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담이랑 헷갈리는 ‘근막통증증후군’, 한방치료 해볼까?
- 가수 레이디제인, 강남차여성병원서 쌍둥이 여아 출산
- 안 낫는 여드름, 약 대신 ‘이런 치료’ 해볼까?
- “임신 중 영양 불균형, 태아 지방간 질환 위험 증가”
- 메타비아, 비만치료제 추가 임상 1상 시작…첫 환자 투약 완료
- 한미그룹, 의약사와 함께 모은 성금…단장증후군·암·뇌경색 등 중증질환자에 전달
- 역대 최악의 폭염…어지럼증·두통 생기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 유방암 특화 10년…대림성모병원, 누적 수술건수 2500건에 방사선 치료도 가능
- 치매 전 '경도인지장애' 환자 300만 시대…조기에 '치료'해야 진행 막는다
- 인천세종병원, 초고도비만 환자 대상 단일공 '담낭 로봇수술' 성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강원랜드, ‘희망세대와 함께하는 온도(온라인도박)Talk 콘서트’ 개최
- 2원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안내
- 3명현관 해남군수, 때 이른 폭염·가뭄에 발 빠른 현장 대처 돋보여
- 4대한항공, 2분기 영업익 3990억 원…전년 동기 比 3.5% 감소
- 5여수MBC 이전 추진에 시민단체 반발… "여수시 침묵은 배신"
- 6공영민 고흥군수, 강도 높은 폭염 대응 지시…"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
- 7중기중앙회, 2026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에 "깊은 유감"
- 8삼성중공업, 에버그린에 친환경 선박 'VR 솔루션' 설치
- 9티웨이항공, 청소년 진로 탐색 위한 항공진로체험 교육
- 10'허위학력 저서 기재 의혹' 노형욱 전 장관 무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