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조달청과 업무 협약 후 첫 대형 입찰 의뢰…62억원 상당 ‘직원 근무복 및 근무화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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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09 15:57:37
수정 2021-12-09 15:57:3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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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강원순 기자]강원랜드가 정부의 공공조달 업무혁신에 동참하고 구매계약 프로세스의 효율성, 공정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정가격 62억원 상당 ‘직원 근무복 및 근무화 구매’건을 조달청에 의뢰해 최종 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강원랜드와 조달청이 체결한 '조달업무 혁신 및 차세대 조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첫 입찰 건으로, 지난 10월 21일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을 통해 입찰공고가 진행됐다.
이후 40일간의 공고를 거쳐 12월 3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안서 평가를 통해 근무복과 근무화 부문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각각 선정됐으며, 강원랜드는 조달청으로부터 협상진행 통보를 받고 현재 업체와의 세부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입찰 건은 약 4,000여명에 달하는 강원랜드 직원들의 근무복과 근무화를 구매하는 대형계약인 만큼 객관적 평가가 업체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됐다.
이에 대해 조달청에 입찰을 의뢰한 강원랜드 구매계약 관계자는“양 기관이 조달 업무 혁신과 차세대 조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만큼 이번 입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달청과의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오는 2024년까지 조달청에서 추진 중인 ‘자체조달시스템 통합’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k10@sedaily.com
이는 지난 6월 강원랜드와 조달청이 체결한 '조달업무 혁신 및 차세대 조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첫 입찰 건으로, 지난 10월 21일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을 통해 입찰공고가 진행됐다.
이후 40일간의 공고를 거쳐 12월 3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안서 평가를 통해 근무복과 근무화 부문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각각 선정됐으며, 강원랜드는 조달청으로부터 협상진행 통보를 받고 현재 업체와의 세부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입찰 건은 약 4,000여명에 달하는 강원랜드 직원들의 근무복과 근무화를 구매하는 대형계약인 만큼 객관적 평가가 업체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됐다.
이에 대해 조달청에 입찰을 의뢰한 강원랜드 구매계약 관계자는“양 기관이 조달 업무 혁신과 차세대 조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만큼 이번 입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달청과의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오는 2024년까지 조달청에서 추진 중인 ‘자체조달시스템 통합’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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