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광주형일자리·AI와 연계한 기업 지원사업 확대"
이용섭 시장, 지역산업계 대표자와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
AI 금형연구소설립, 전문인력양성 등 성장기반 마련 건의

[광주=신홍관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형일자리 GGM의 성공적 캐스퍼 생산과 인공지능융합단지 건설이 본격화함으로써 지역 산업계의 경기회복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13일 지역산업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계 고충이 많겠지만 광주형일자리를 기반으로 AI와 연계한 기업지원사업 확대하는데 산업계와 더 자주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광주 산학연협의회 광융합 분과 정창윤 옵토네스트 대표와 로봇산업분과 송창금 드림씨엔지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인력부족 등 지역산업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우수인력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인한 기업인력 확보 어려움에 대한 대책 ▲지역산업 발전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방안 ▲AI 금형연구소설립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장기적 관점의 전문인력양성으로 성장기반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민·관이 협력해 지역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2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3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4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5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6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7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8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9'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10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