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광주형일자리·AI와 연계한 기업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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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13 15:42:31
수정 2021-12-13 15:42:31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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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지역산업계 대표자와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
AI 금형연구소설립, 전문인력양성 등 성장기반 마련 건의

[광주=신홍관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형일자리 GGM의 성공적 캐스퍼 생산과 인공지능융합단지 건설이 본격화함으로써 지역 산업계의 경기회복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13일 지역산업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계 고충이 많겠지만 광주형일자리를 기반으로 AI와 연계한 기업지원사업 확대하는데 산업계와 더 자주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광주 산학연협의회 광융합 분과 정창윤 옵토네스트 대표와 로봇산업분과 송창금 드림씨엔지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인력부족 등 지역산업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우수인력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인한 기업인력 확보 어려움에 대한 대책 ▲지역산업 발전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방안 ▲AI 금형연구소설립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장기적 관점의 전문인력양성으로 성장기반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민·관이 협력해 지역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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